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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06일 08시30분 ]
'양산웅상회야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양산시는 양산웅상회야제를 웅상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밑그림을 제시하였다.

 
양산시는 12월 30일 오후 2시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및 웅상지역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웅상회야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울산․경남의 축제 사례분석 및 축제 환경 분석, 축제의 콘셉트 개발, 세부계획 등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가 발표하였다.


▲ 양산웅상회야제 / 사진제공=양산시

 

오창호 교수는 3D입체영상쇼를 이용한 우불산 설화, 의병 봉기 등 웅상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포함된 실경 뮤지컬, 거리를 무대로 삶의 카타르시스를 선물하는 연극, 서커스, 마임, 저글링, 마술, 코미디, 거리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의 향유가 가능한 야외극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시민 참여 체험행사로 회야강 설치 미술, 회야강 수변 미니등 띄우기, 웅상영웅 모자이크 놀이, 웅상역사 스토리텔링 야외즉흥극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며 축제의 명칭, 축제 개선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흥석 웅상출장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수렴, 검토하여 양산웅상회야제에 대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근 지역 축제와 차별화를 통한 양산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오늘 보고회를 발판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양산웅상회야제는 그 동안 웅상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웅상4개동 체육대회, 천성산 철쭉제, 양산다문화축제 등을 하나로 통합해 지난 5월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지난 12월 9일 양산웅상회야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오늘 연구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운영위원회, 추진위원회를 통하여 2016년 5월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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