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콘텐츠 최신 트렌드로, 각종 SNS 연계 ‘소통’ 강화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울산관광 누리집(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완료하고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정부3.0 시대를 맞아 관광정보 개방 ▲SNS 연계 등 시민과의 소통 강화 ▲디자인과 콘텐츠의 최신 트렌드 반영 ▲웹 접근성 강화 ▲반응형 웹 기술 적용 등이다.
울산시는 디자인과 콘텐츠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구축하고 웹 접근성이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 및 다양한 브라우저 호환성을 확보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최신기술인 반응형 웹 기술을 접목해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하여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도메인명(guide.ulsan.go.kr)도 사용자 입장에서 더 친숙한 이름(tour.ulsan.go.kr)으로 변경됐다.
울산시는 이번 개편으로 정부3.0 시대를 맞아 관광정보의 개방․공유 기반을 마련하고 SNS 퍼가기, 댓글 등 시민소통 중심으로 서비스 내용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및 울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의사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채워나가는 누리집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