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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2월28일 13시37분 ]
포항시 도시재생 주민대학 중앙동.송도동에서 24일부터 각 5강좌 진행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포항시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도시재생 주민대학을 개강했다.

 
지난 24일부터 송도동과 중앙동에서 진행된 첫 번째 주민대학에는 모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공동체 개념과 서로의 소통에 대해 30년 방송경력의 유명강사인 김혜란 MC가 ‘할매처럼 소통하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첫만남을 가졌다.

 
이번 주민대학은 24일 개강식과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5주간 진행되며, 특히 각 동별로 특성에 맞게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화 방안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 재생사업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 도시재생 주민대학 / 사진제공=포항시


 
첫 수업에서 “어떤 마을이 되었으면 좋을까”하는 질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주 소통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동감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등의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2월 30일 두 번째 수업부터 마을의 미래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을 전문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송영출 도시재생과장은 “어렵게 마련한 주민대학에서 주민 스스로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 포항시 도시재생의 핵심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대학은 12월 24일부터 1월까지 5주간 실습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도출된 아이디어들은 주민대학 이후 국비지원 사업이나 지자체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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