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근로자건강센터유치, 수출판로지원, 투자유치 등 다양한 시책추진 성과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 수립,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애로해소, 기타 수범사례 등 5개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비교 평가했다.
경산시는 하양·와촌 일원에 378만 평방미터 규모의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진량지역에 250만평방미터 규모의 경산4일반산업단지, 압량지역에 30만평방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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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우수상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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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근로자건강센터유치, 무역투자사절단 운영, 수출판로 지원, 운전자금 이자지원, 국제박람회참가 지원, 이달의기업 선정, 기업 후견인제 운영,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 추진 등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5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중소기업대상’ 수상식에서는 경산산업단지내에 소재한 (주)세명기업이 중소기업 경영혁신분야 대상을, 17일 도청1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경산시가 장려상을, 투자통상과장이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경산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경산, 서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및 수도권 기업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투자환경 홍보를 통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2,377억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조경제 실현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끊임없이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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