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 과수 재배농가 등 70여 명 참여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12월 22일 오후 2시 울주군 삼남면 이종호 농장(신화리 713)에서 과수 재배농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15년 과수분야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주요기술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농업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와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주요내용은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과제 추진성과 보고 △시범사업 대표농가 소감 및 사례발표 △배나무 신초고사 원인규명 실증시험 현장 평가 △시범사업 추진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론 등이다.
올해 과수분야 시범사업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과수 조기출하용 우리 품종 생산단지 조성, 신선농산물 수출 규격화 생산, 배꽃 냉해 방지시설 개발보급,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안정으로 배나무 백문우병 차단방제 실증, 사과 수확 후 신선도 향상 저장기술 실증, 토종 복분자 지역적응 시험포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지역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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