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주대중,현한근)는 지난17일에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조직위원회와 문경시의 대회관련 업무를 든든하게 지원한 데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해 보고,시민들과하나 되어 성공 개최를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대회 성과보고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오후2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시민600여 명이 운집하여 준비된 좌석을 꽉 채우고도2층까지 자리를 차지했다.
주흘난타 팀의 아리랑 공연이1부 성과보고회 행사의 포문을 열었고,의식행사 후 대회 성과에 대한 영상물 상영이 이어졌다.또한 고윤환 시장과 이응천 시의회 의장의 감사패 수여식과 대회의 성공 개최를자축하는 시루떡 절단식도 진행되었다. 2부 어울림한마당은 개그우먼, 연기자, MC등 다재다능한 정은숙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선경, 민지, 더나은, 정혜선, 이성우, 한혜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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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림 한마당 /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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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주대중,현한근 위원장은“문경의 발전과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문경시민들과 출향인들께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시민지원위원회는 방송프로그램유치 및 제작지원,시민의식 개선운동 전개,관련 기관·단체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대회 개최 지원에 열과 성을 다했다.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자축하고,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갈음했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특히 문경시민지원위원회는세 분의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대회 지원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역사상 유례없는 국제대회로 치러냈다. 국내·외 언론에서는 앞다투어 성공적인 대회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기자단들이 체감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고 감사인사를 대신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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