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 ‘로버트 할리가 추천하는 영어 학습법’ 주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 영어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어 특강은 영어 학습방법 이해 및 학습동기 부여를 통한 직원 외국어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미국 출생 방송인 하일 씨가 강사로 나서 ‘로버트 할리가 추천하는 영어학습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하일 씨는 외국인학교 설립자 겸 교육자이다. 1978년 한국으로 와 1982년 이후에는 부산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였고 한국식 이름 “하일”로 개명하였다.
37년간 한국인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많은 경험과 에피소드, 사례를 경험했고 그것에 대해 청중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올바른 영어 교육방법을 알려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여 글로벌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