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 2016년도 하수도 분야 시책방향 설명 등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울산MBC컨벤션에서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수도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15명), 울산시 하수도 사업 정책방향 설명, 분야별사례발표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정현 주무관(용연수질개선사업소) 등 공무원 7명과 김동찬 과장(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등 민간인 8명이 하수도 운영으로 연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하수도 사업 정책방향 설명’에서는 하수관리과 이형배 하수시설담당사무관이 ‘2015년 하수도사업 추진성과 및 2016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분야별 사례발표 및 종합토론’에서는 하수관리과 문상철 주무관이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을, 언양수질개선사업소 구영한 소장이 ‘하․폐수 고도처리시설 원리 및 현황’을, 방어진 하수관로 BTL 양성훈 소장이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운영사례’를, 농소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이상기 감리단장이 ‘농소하수처리시설(BTO)운영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의견수렴 등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수도분야 관련 기관 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속적인 하수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수질 개선을 물론 하수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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