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2015년 하반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인『氣운찬 중풍예방교실』을 접근성이 어려운 관내 오지마을회관3개소(동로 적성2리마을회관,문경읍 교촌리마을회관,마성면 외어2리마을회관) 100여명을 대상으로12월18일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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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풍예방교실 수료식 /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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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풍예방교실은11월24일부터 주3회(화,목,금) 4주 과정으로 운영하여 중풍예방 개념,응급처치법,중풍예방침,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병행하였고 식이요법을 통한 중풍 관련 식생활 영양교육,기공강사의 체계적인 중풍 예방 기공 체조,중풍혈자리지압 및 맛사지법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혀 교육 참여자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를 제공하였으며,시민들의 의식함양 교육으로2015년도 문경시정 홍보도 병행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동로 적성리 참여자들은“이렇게 먼 길까지 와서 중풍예방 기공체조와 한방진료도 해주니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며,이웃과 함께하여 더욱더 풍성한 마을이 된 거 같다”며 모두들 행복해 하셨다.
이정철 문경시보건소장은“다양한 한의약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인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한의약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함께 행복한 건강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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