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형 및 지속가능형 사업 적극 발굴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김동훈 도시창조국장 및 관련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도시 재생 관련 2017년 국비확보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도시재생, 경관, 디자인 등 창조적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사업을 발굴하고 사전 이행사항을 체크해 타 시도보다 먼저 국비 확보 노력을 경주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비확보 주요 사업 분야는 도시창조사업, 도시재생사업, 도시활력증진사업, 새뜰마을사업, 도시경관시범사업, 간판개선시범사업, 연계도시 스마트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이다.
김동훈 도시창조국장은 “울산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와 관련한 논리를 개발하는데 집중해서 반드시 더 많은 국비를 받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창조적 도시 재생사업과 관련, 올해 울산 중구로다 100억 원, 소금포기억 되살리기 60억 원 등 9개 신규 사업에 총 3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