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213본, 교체 319본 등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총 20억 6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가로등 설치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8억 6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가로등 213본을 설치했다.
중구 동천서로 35본, 중·남·북구 반구·여천·상방사거리 3본, 동구 미포산업로 47본, 남·동·북구 효문공단 내부도로 128본 등이다.
또한 울산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가로등 319본을 교체했다.
중구 신삼호교, 명륜로 70본, 남구 번영로 79본,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50본, 북구 아산로 92본, 울주군 덕신로 28본 등이다.
2016년에는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가로등 설치 교체 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9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부두로 등 4개 노선에 신규 가로등 140본, 중구 다운사거리 등 6개소에 조명타워를 각각 설치한다.
또한 총 1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북부순환도로 등 6개 노선에 노후가로등 240본, 중구 번영로 등 5개 노선 고효율 조명을 각각 교체 설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 가로등 설치 및 교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도로조명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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