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발전에 대한 꿈 공유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는 12월 9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12월 사랑방 콘서트 개최,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과 작은 공연을 통해 밀양발전에 대한 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번 사랑방 콘서트에는 사단법인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 회원 130여명이 참여하여 민선6기 이후 밀양의 변화와 성과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시민이 행복한 밀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노력을 격려하고, 민선6기 이후 밀양발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고 시책사업을 설명하면서 미래의 밀양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밀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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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콘서트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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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화의 시간에는 등 숲 체험관 조성 등 시정발전에 대한 제안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방안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져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작은 공연은 관악연주, 밴드 공연, 바이올린 연주, 통기타 공연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은 초겨울 저녁의 여유를 만끽했다.
‘사랑방 콘서트’는 밀양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도입한 시책으로 여성단체, 청소년, 각종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인터넷(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359-5372)로 신청이 가능하며, 밀양시 관내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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