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0일까지 … 어린이집 등 32개소 대상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내년 1월 20일까지 재난취약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어린이집 5개소, 노인복지시설 14개소,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등 총 32개소다.
점검반은 시와 구·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설물 관리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6개 반(15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지반침하․균열 등 구조물의 안전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전기설비의 누전․노후화․배선불량, 가스설비의 노후화․가스누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신속히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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