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 25일 모금 활동 전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구세군자선냄비울산본부(황인봉 사관)가 12월 11일 오후 2시 30분 롯데백화점울산점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종식은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구세군 경남지방장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울산지역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동구점), 신정시장 앞, 중구 아울렛에서 사랑의 종소리와 함께 15일간 펼쳐진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울산지역 저소득층 장학금, 무료급식소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랑의 종소리가 널리 울려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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