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의 건강도시 양산 조성 사업‘ 성과 보고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12월 7일(월),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서포터즈들의 2015년 활동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건강도시 서포터즈는 지역 건강리더로서 건강도시 사업의 진행과정에 대한 점검과 신규 건강도시 사업 제안, 관련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SNS활용 정책 홍보 및 건강도시 관련 캠페인 참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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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도시 서포터즈 2 015 활동 최종 보고회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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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0일 발대식 이후 6주간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38명의 서포터즈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친 활동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또한 우수 분과를 선정․시상하고, 서포터즈 대표(이계숙님)를 선출하는 한편 2016년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포터즈는 4개 분과로(생활터팀, 걷기팀, 소통팀, SNS팀) 분과별 미션을 수행하여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위해 경로당 등에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걷기 코스 발굴 및 코스 정화, 건강위해요인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건강도시 인지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2016년에는 분과를 탈피하여 연간계획에 따른 월별 공동미션, 분과 미션, 개인미션 수행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확대 할 예정이다.
양산시장은 “건강도시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활동과 홍보로 양산시의 건강도시 이미지가 제고되었고, 인구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일조하였음”을 격려하고, 201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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