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세 일제정리기간(’15.12.1~12.31)을 정해 체납세 특별징수 대책 수립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자인면(면장 김운배)은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자 독려징수반을 편성하여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세금은 반드시 내야한다’는 인식전환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이번 징수계획은 240,752천원으로 올 연말까지 100% 징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인면장을 총괄로 총 5개반 17명으로 편성된 자인면 직원들은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거주지, 압류여부, 재산 등을 조회하여 전화 및 방문안내를 실시한다.
더불어 이장회의, 금요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체납세 납부를 안내하고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또한, 징수과의 협조를 통해 자인공단을 위주로 번호판 영치 등 체납자 독려를 통한 징수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운배 자인면장은 ‘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기반인 지방세징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징수를 토대로 체납액 징수도 중요하지만 납세자 의무에 대한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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