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동안 해온 프로그램의 결실, 후원자와 봉사자 앞에서 전시.발표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심성진)는 지난 5일 대구미래대학교 양지관에서 2015년 경산시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예술페스티벌은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1년동안 해온 프로그램의 결실을 여러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전시·발표회를 갖는 뜻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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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페스티벌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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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로는 드림스타트아동의 미술, 원예치료와 드림스타트 부모들의 원예작품이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공연으로는 봉황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아가페지역아동센터의 댄스, 헤세드지역아동센터의 플롯 합주,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의 마술,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태권무, 황제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초원, 장산, 남천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합주, 대천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의 댄스, 하양지역아동센터의 태권체조, 한사지역아동센터의 기타 합주, 1318해피존경산들꽃지역아동센터의 밴드공연 등 공연마다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참여아동들도 큰 무대에서 의상을 갖춰 입고,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앞에, 한껏 기량을 표현할 수 있어, 자신감과 큰 포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술페스티벌은 드림스타트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고, 향후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잘 활용한다면 아동들의 미래도 밝고 희망이 보인다.” 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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