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시작되는 안전 마인드 고취 기여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르부르홀)에서 산업현장에서 시작되는 안전마인드 고취를 위한 ‘울산국가산단 안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이지헌 행정부시장, 이철우 고용노동부울산지청장, 박남규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장, 윤동근 UNIST 복합재난관리연구소장, 박종훈 울산대학교 산업안전센터장을 비롯하여 황무영 울산공장장협의회장, 정대식 울산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장을 포함한 기업체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기관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고용노동부울산지청장은 ‘선진안전 문화로 가는 길’을, 김진환 울산시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기업과 함께 가는 산업안전 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박남규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장은 ‘안전 관리자의 역할’, 윤동근 UNIST 복합재난관리연구소장은 ‘산업단지 화학재난 감시·대응 기술 및 안전대책’에 관한 특강을 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 이상근 환경안전실장은 ‘이벤트를 통한 안전문화 구축’에 관한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오드펠터미날코리아(주) 길용찬 씨, 코리아피티지(주) 남진우 씨, 에스케이씨(주) 마인호 씨, 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 이상근 씨 등 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분들이 안전책임 담당자들로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면서 “울산의 안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책임 있게 일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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