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문화원(원장 서재건)은 3일 인터불고 경산CC연회장에서 문화원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산문화원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학예발표회에서는 신나는 두드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의 소리 정가와 한국 무용, 장구민요, 가요교실 등 문화원 가족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발표장 입구에는 민화, 캘리그라피, 색연필일러스트 등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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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학예발표회 /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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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발표회에 참석한 송경창 경산시 부시장은 경산문화원 가족들의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지역 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학예발표회 개최를 축하 하며, 국가의 힘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지역 문화 발전에 경산문화원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문화원은 1962년에 개원하여 15개의 문화강좌 운영, 향토문화자원 발굴,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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