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에서는 2015. 12. 1.(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에서는 1일 새마을회관 앞뜰에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가진 김장 김치는 1,0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경산시 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한전경산지점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함께 하는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 부녀회가 한 축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념 버무리기를 같이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경산시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의 급식제공 봉사, 어려운 이웃 돕기,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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