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구호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나서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포항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나섰다.
특히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들이 동료직원에게 열매를 달아주는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가지고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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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2016나눔캠페인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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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 의료지원, 화재복구비, 명절위문사업,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의 프로그램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작은 기부는 사랑의 시작이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기관, 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게 되며 시청, 구청, 읍면동주민센터에 성금모금 안내 창구 개설, ARS 전화모금(060-700-0060), 가두캠페인, 사랑의 자투리991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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