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물산 소비운동에 부북면의 이장이 앞장선다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11월 30일 부북면 가꾸기 파수꾼 30명이 모여 면소재지 일원을 돌며 밀양물산 소비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부북면의 22개 마을 이장과 공무원 8명이 함께 노력하여 부북면을 아름답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가꾸는 파수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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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물산소비운동 실천다짐대회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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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밀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밀양경제를 살리기 시책인 밀양물산 소비운동에 부북면이 앞장서기 위해 추진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파수꾼이자 마을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있는 이장이 중심이 되어 주민을 이끌어 준다면 밀양 경제가 반드시 살아나게 될 것이다.”라며 “내수 활성화를 위한 실천결의 대회를 이장단과 제일 먼저 개최하게 된 이유다.”라고 말했다.
또한 12월 1일에는 부북면의 30개 기관단체장으로 ‘밀양경제 살리기 운동 부북면 추진단’을 결성하여 밀양물산 소비운동 실천과제를 적극 전파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북면 관계자는 “오는 12월 3일 ‘부북면민 밀양물산 소비운동 실천결의 대회’를 밀양연꽃단지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밀양물산 소비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밀양경제 살리기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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