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년11월30일 14시09분 ]

표충사 입구 등산객 대상 캠페인 전개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1월 29일 표충사 입구에서 밀양시 행정동우회 회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밀양소방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밀양시는 전체 면적의 65%가 산림으로 되어있고, 이름난 산이 많아 등산객이 끊이지 않을 뿐 아니라 2014년도에는 118천여 그루의 소나무에 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극심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음에 따라 예방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불예방,재선충병예방 / 사진제공=밀양시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산림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을 단순하게 숲을 가꾸고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자원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불예방 물티슈와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전단지를 등산객들에게 배부하고 현수막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밀양시는 산림행정 선진화에 매년 예산을 증액하여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고 있으며,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행정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산불제로화와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이 지난 해 대비 31% 감소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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