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 8일, 선착순 접수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울산박물관의 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알록달록 직조공장’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가족 HAPPY WEEKEN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HAPPY WEEKEND'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상설전시와 연계하여 마련된 가족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화솜에서 뽑은 실을 엮어 면을 만들어 사용했던 우리 조상들의 기술을 이해하고, 알록달록한 실을 활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직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회당 10가족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9-4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