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 삼문동(동장 강봉상)은 11월 26일(목) 오전 11시 삼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은 공공위원장(강봉상 삼문동장)과 민간위원장(이종호 주민자치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12명을 위촉하였다.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개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삼문동을 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강봉상 삼문동장은 “삼문동은 인구밀집지역이라 무엇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서비스 연계가 중요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회 조성에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삼문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에 따른 첫 출범인 만큼 열의를 가지고 소외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