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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1월25일 09시00분 ]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최선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박일호 밀양시장은 11월 23일 제180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첨단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부자농촌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말하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나노융합연구센터 구축관련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시의회정례회 시정연설 / 사진제공=밀양시



박 시장은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 국가기관인 기상청 산하기관의 밀양기상과학체험관을 유치하고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밀양강 철교 교체와 용활동 지하차도 확장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민자사업으로 밀양 관광단지 조성과 밀양 오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내년도에도 ‘첨단산업 유치’와 ‘문화관광기반 조성’에 있다고 말하고 제57회 아리랑대축제를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정책의 연속성과 성장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계획된 사업과 진행중인 사업을 정상 추진하기 위해 총 규모 5600억 원의 내년도 밀양시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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