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최영희)는 20일 영흥초등학교와 장흥초등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행복한 포항, 행복한 학교현장 만들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운대 의료경영학과 윤복만 교수가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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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행복한 포항, 행복한 학교현장 만들기 학부모 연수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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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교수는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라’, ‘웃음의 효력’ 등 웃음을 통해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행복해지는 기술을 배워 자녀와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최영희 회장은 “행복한 자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 앞서 지난 9월 22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도 학부모 연수가 열려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백미숙 행복연구소 소장이 자녀와 부모의 행복한 의사소통을 위한 ‘해피 바이러스 전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통과 공감을 위한 두뇌활용법, 행복해지는 소통 스킬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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