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회마크, 마스코트 등 5개 분야 10개작품 선정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는 2016년 4월말 양산시에서 개최될 제55회 경남 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김용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체육, 문화예술, 대학교수 등 총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는 11월 18일 오후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하여 구호, 표어,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5개분야 10개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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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마크 당선작, 당선자 유정현(42세)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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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는 “함께뛰는 행복양산 함께여는 미래경남”이 표어는 “역동하는 양산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이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대회마크는 양산시민이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숫자 ‘55’로 표현한 작품이, 마스코트는 양산시와 경상남도의 단결과 화합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 포스터는 힘차게 달리는 선수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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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코트 당선작, 당선자 김강민(41세)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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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광고탑 및 아취, 현수막, 배너 등 홍보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사용하여 통일된 체전홍보와 대회준비에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제55회 도민체전의 공식 상징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55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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