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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1월19일 13시18분 ]
장애인만의 독특한 감성과 공연 문화를 공유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사)무지개예술단(단장 이예숙)의 ‘제4회 무지개 예술 축제 및 제6회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 이 지난 17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 무지개 예술축제 / 사진제공=경산시



이 날 행사에는 경북영광학교 등 전국 14개 팀이 참가하여 피아노,  비올라, 벨리댄스, 팬터마임 등 장애의 몸으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등 장애의 어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행사를 선보였다.


송경창 경산 부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오늘의 공연을 하게 된 출연진 및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 재활병원 건립, 직업재활시설과 주간 보호시설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사)무지개예술단은 2010년 3월에 창단하여 매년 정기공연 및 예술축제를 통하여 전국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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