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 통합방위협의회 계획 및 지역방호계획 발전방안 등 논의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지방경찰청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총무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실무위원회’(위원장 이지헌 행정부시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15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계획과 통합방호계획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단체 간 통합방위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2015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토의, 2016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논의 등이다.
특히, 제53보병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와 관련된 지역방호계획 발전방안 등에 대해 관·군·경이 다양한 논의와 검토를 통해 울산지역에 적합한 방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무력도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빈틈이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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