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호남지역 소재 27개 여행사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17일(1일간) ‘호남문화관광협회 회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청 대상은 호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여행사 27개 업체(30명)다.
울산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2회(국내 9, 해외 3)에 걸쳐 여행사, 언론사, 블로거, 생활사진가, 통역안내사 등 253명을 초청하여 울산 관광자원 소개, 관광정보 제공 등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이 13회째인 셈이다.
이들은 대왕암공원, 고래박물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울산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둘러본다.
울산시 이번 팸투어를 통해 형성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울산시 축제 및 관광 상품 정보가 담긴 ‘울산투어지’를 보내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팸투어(Fam Tour, Familiarization Tour)는 단발성 보도자료나 홍보물로는 깊이 있는 홍보에 한계가 있을 때, 또는 집중 홍보대상 만을 따로 불러 상세한 소개를 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기법으로 통상 ‘취재·답사 지원’ 등으로 불린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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