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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제11회 밀양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밀양시 테니스협회(회장 장운익) 주관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 동안 밀양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다.
15일 개막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의장, 이병희 경상남도의회부의장,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최남기 시의원, 민경갑 밀양시 생활체육회장 그리고 원로 테니스인 300여 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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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장기 테니스대회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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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직장부와 클럽부로 나누어 치러졌고, 대회결과는 직장부 우승 밀양시청팀, 준우승 부산대학교팀, 3위 한전팀이 차지하였고 클럽부 금배 우승은 은송A팀 준우승 사포팀, 장려상 청우A팀이, 은배 우승은 사포팀 준우승 은송팀, 장려상 청우팀이, 동배 우승은 패밀리팀 준우승 남천팀, 장려상 한우리팀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모범 클럽상에는 패밀리클럽팀이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제11회 밀양시장기 테니스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드코트 2면을 추가 시공하여 전국대회 유치는 물론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참가한 선수 모두가 페어플레이로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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