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꿈나무들, 문경을 달린다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제29회 서봉기 단축마라톤 대회』가11월13일(금)오전10시 근대 아리랑의 본향이자 스포츠‧관광 중심도시인 문경시에서 열린다.
올해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이병무아세아시멘트(주)회장,이응천 문경시의회의장,고우현‧박영서 도의원,시의원,각급 단체장,안시환 문경시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지도자 등 전국 각지에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로 나누어 각각3㎞, 5㎞, 10㎞단축코스를 문경시민운동장을 출발점으로 시내 일원을 달리게 된다.
서봉기 마라톤대회는 지역발전과 육성사업을 위해 일생을 바친고(故)이동녕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매년개최하고 있으며,그 동안 문경지역의 아주 특별한 대회로 자리매김하였다.또한 이 대회는 문경체육 발전과 마라톤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많은 우수 선수를 발굴해 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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