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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1월15일 10시21분 ]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문경시 대회지원본부 수송지원반은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기간 중 관람객 및 대회 종사자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문경시는10월2일부터11일까지 공무원153명,자원봉사자(통역포함) 115명 등268명을 배치하였으며, 159대를 운행하여23,258명을수송하였다.주중에도 적게는1,047명에서 많게는1,803명이 셔틀을이용하여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었다.


특히 개막식 행사 당일과 주말 이용객이 많았는데,이는 행사 당일 교통통제로 인해 셔틀 이용객이 많았고,대회 폐막이 가까워지면서 쇼핑을 위한 이동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셔틀버스 운행 / 사진제공=문경시



셔틀버스는 시내방면,읍면방면,선수촌방면,읍면동배차 등으로운행되어 관람객 분산을 유도하였고,시민들은 편리한 시간에 보다더 적합한 수단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었다.


문경시청 전정에서출발한 시내방면은 순환하는 데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고,차량4대로 매일22회 운행되어 종사자와 관람객7,139명을 수송하였다.선수촌과 국군체육부대 왕복 구간에는 셔틀 이용객이12,6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개·폐막식 당일에는 입장시간에 맞춰20분 간격으로 운행되었다.


또한 개·폐막식이 열린10월2일과11일에는 읍면동별로 각각28대, 19대의 차량이 배차되었고,그 외에 일반경기가 열린 기간에는 농암·문경 방면과 동로·영순 방면으로1일8회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여상준 수송지원반장은“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막식당일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행사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다각도로 수송대책에 고심하였다.우리 시는 시민들께 수송계획을적극홍보하였고,시민들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계획에 동참해 주었다.


또한 셔틀버스 운행기사들 역시 세계대회를 치르는 데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사명감으로 점심시간에도 관람객수송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었다.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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