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지난 2013년 1월부터 울산청소년단체협의회가 민간위탁 운영해 오다 올해 말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운영자격 및 선정기준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소재를 두고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청소년보호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청소년관련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민간단체이다.
수탁기관 선정은 울산광역시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가 수탁기관의 인력․기구, 시설․장비, 기술보유 수준, 재정 부담능력, 책임능력, 공신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위탁사무에 대한 전문성, 최근 3년간 청소년관련 사업실적 등을 수탁기관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해 확정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울산시 남구 대공원로 84, 가족문화센터에 소재한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종사자수 11명에 사무실(59㎡), 교육장(58㎡)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229-3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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