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을 통해 내년 1월 15까지 사업 신청 받아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개량, 빈집정비, 노후불량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및 동지역 공가정비사업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 까지 전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아 내년 2월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는 사업을 시행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단위 사업별로는 농촌주택개량 70동, 빈집정비 35동, 노후불량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20동, 동지역 슬레이트 방치건축물 8동을 정비하고 연계사업으로 슬레이트 70동을 정비한다.
이 사업은 올해에도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65동 개량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을 35동 정비, 노후슬레이트지붕개량사업으로 30동을 개량 및 동지역 방치건축물을 8동 정비함으로써 낙후된 주거문화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밀양시 관계자는 “2016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신청 및 문의사항은 읍.면.동 또는 밀양시 건축과(☎ 055-359-5378)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린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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