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선별하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오세요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해)는 가을철 콩수확과 수매를 위한 콩정선 기계를 사용하려는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콩정선기 가동에 앞서 콩정선실 건립 및 장비 사전 점검을 거쳐 10월 중순부터 콩예취기, 콩탈곡기, 콩정선기 장비를 운영 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콩정선기를 통한 선별 작업량은 연간 400톤이상으로 집계되며, 올해 역시 전년도 이상 작업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일일 평균 방문자가 80명(1일 18톤 선별)으로 더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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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임대사업소 콩정선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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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정선기 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회원가입을 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며, 매일 오전 9시 ~ 18시까지 운영하고 16시에 당일 접수를 마감한다. 또한 정선기는 콩의 종류별로 구분하여 각 기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접수 순번대로 번호표를 나눠주어 혼잡함 없이, 질서정연하게 이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김상해 소장)는 “금년도 역시 콩정선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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