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40명(부모 15명,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토)부터 11월 8일(일)까지 1박 2일로 ‘가족힐링캠프’를 충남 천안시에 있는 국학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인성코리아에서 ‘건강, 행복, 평화로운 가족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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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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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는 저소득층 가정의 부모 및 아동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어린이 인성교육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며 가족 간의 공감,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건강한 가정을 유지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비우기’ 프로그램에서 고함을 지르며, 울고, 웃고, 춤추며 이제까지의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에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밀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은 경제적여건 상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없는 상황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1박 2일 캠프를 실시하므로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 및 스킨십을 통해 신뢰와 화합도모의 할 수 있어 연1회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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