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도장시설 설치사업장 특별점검 사례 발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11월 5일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된 ‘201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하절기 도장시설 설치사업장 특별점검’에 대한 발표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심사기준은 △우수사례 적합성(20), △추진과정의 적절성(30), △독창성(20), △파급효과(30) 4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는 전국 최초 도장시설 오염물질 검사 전담팀을 운영하는 독창성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대한 적절한 추진 등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장시설 검사 전담팀을 강화해 사업자의 환경시설 개선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고, 대기 환경개선의 실효성도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는 경기도가 최우수상, 전라남도가 우수상, 울산시와 대구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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