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5년11월05일 21시15분 ]
11월 5일 ~ 6일 … 고래박물관, 현대자동차, 태화강대공원 등 방문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들이 울산의 자연환경과 혁신도시 조성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울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이주율을 제고하기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들은 울산 방문 기간 중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이전 완료된 공공기관을 견학하고, 주요도로, 공원, 녹지 등 주변 환경을 직접 살펴본다.


주요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은 시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함월루를 거쳐 시청 홍보관을 방문하여 울산의 역사와 현재, 산업과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생포로 이동한 후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국내 유일의 ‘고래도시 울산’을 만난다. 
 

둘째 날은 울기항로표지소로 유명한 대왕암 공원, 산업의 중심인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대숲이 우거진 십리대숲과 가을꽃으로 단장된 국화단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태화강대공원을 방문하여 울산의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래 울산시민이 될 이들을 환영하고, 공업도시로만 인식되기 쉬운 울산이 문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면에서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 행사는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는 행사규모를 확대하고 시티투어(오픈탑형 버스)와 연계하는 등 내용면에서도 더욱 알차고 다채롭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공공기관 이전의 주체인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울산을 이해하고 또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초청행사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 1차 행사는 지난 10월 15일 ~ 16일 실시했다. 초청행사에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 1차 행사까지 총 21회에 걸쳐 1,534명의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이 참여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산시 2015년 하반기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2015-11-05 21:23:58)
울산시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17명 합격 (2015-11-05 21:03:0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