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년11월04일 10시58분 ]

(영천=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알록달록 가을의 단풍이 깊어가는 지난 3일, 신녕면 복지회관은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신나는 함성으로 가득찼다. 이날 열린 “노래교실 개강식”은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광적인 행사로 추진되었다.   강사 오세은의 신나는 노래를 시작으로 100여명 수강생들의 커다란 박수와 발박자로 흥을 돋우며 수업이 진행되었다. ▲ 영천시 노래교실 개강식 / 사진제공=영천시     신녕면 복지회관은 임시면사무소로 사용되어 오다 지난 5월 신청사로 이전한 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장소로 개방되었다. 현재 서예교실, 건강체조교실의 교양강좌 및 다양한 운동기구가 구비된 체력단련실이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이다.        교육생 김미숙씨(60세)는 “신녕면에 노래교실이 생겨 모든 근심 걱정을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려 생활의 활력이 될 것 같다.”며 반겼다.   김중하 신녕면장은“면민들의 요구와 관심에 더 귀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복지회관이 면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의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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