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밀양아리랑시장(상설시장)식당․청년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1월 4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밀양시는 전통시장 내 우수하고 창의적인 젊은 청년사업가 유치를 위한 청년몰 조성사업과 함께, 부족한 먹거리 식당 해소를 위하여 식당가 조성사업을 위하여 10여억 원의 시비를 들여 밀양아리랑시장 “나동”내 점포 일부를 2015년 4월에 매입하고, 8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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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아리랑시장 식당,청년몰 개장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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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점포는 청년몰(악세사리, 수제과일청) 2개소, 식당(한식뷔페, 돼지국밥, 생선구이․조림)3개소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의장 등 70여 명의 기관․단체장, 상인, 시민들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며, 전통시장이 희망이 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니, 기관.단체 및 시민들도 아리랑시장 식당가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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