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 입주기업 대표 등 200여 명 참석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창립준비위원장 이재현)가 11월 4일 오후 5시 울산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창립총회’와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창립총회는 입주기업 61개사 대표가 참여하며,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중소기업 관련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이날 창립기념식을 통해 지역의 여러 기업체들의 힘을 모으고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로 기업체들에게 필요한 지식정보와 지역 중소기업 미래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기업인들의 결집된 힘으로 창조경제도시로 견인하는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중산산업단지협의회는 기존에 구성된 중산1차 산업단지협의회(18개사)와 2014년 연말 준공된 중산2차 일반산업단지협의회(43개사)가 통합하여 이번에 창립되는 입주기업체 협의회로 ▲입주기업체와의 단합도모▲ 기업체 애로사항 건의 및 해결방안 논의 ▲기업체의 공동 판로개척 및 기술력 향상 등 중소기업 자생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산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 북구 중산동 일원에 49만 1000㎡의 규모로 사업비 1,094억 원으로 2007년 착공 2014년 연말 준공된 산업단지다. 주요유치업종은 자동차 관련 제조업, 기타기계장비제조업으로 입주업체는 61개사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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