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 12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등 100개소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민관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00개 업소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95개소, 수입업 5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 또는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 △식품의 보관기준, 부패·변질 여부 △성분 또는 영양소 및 영양권장, 섭취량 및 섭취방법, 보관방법, 질병의 예방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라는 표시를 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거래 및 반품 처리내역 등 비치 및 보관 여부 △수입신고에 대한 내용증명서, 판매현황 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시설기준 완화(건강기능식품과 일반판매업소의 진열대 별도설치의무)에 따른 판매형태 실태조사도 병행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 할 계획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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