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 육군 제7765부대 2대대에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시는 10월 30일 육군 제7765부대 2대대 예비군 교육장에서 지역 여성민방위대장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병영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민방위대장 1일 병영체험은 구·군별 신임 대장을 우선 선발하여 국가관 및 안보관을 고취하고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완벽히 수행토록 하려고 실시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입소식, 안보교육, 각종 장비 및 물자 견학, 장병들과 점심식사, 화생방 훈련, 제식훈련, 서바이벌 체험훈련 등이다.
한편, 현재(2015년 9월) 울산시의 여성민방위대장은 전체 통·리 민방위대 1,481대(隊) 중 1,004명으로 민방위대장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