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마을 문고회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개최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안창주)에서는 지난 10. 29일 문화의거리에서고윤환 시장, 이응천 시의장,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문고지도자가 참석한가운데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
▲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 사진제공=문경시
|
이 날 오전 새마을 사무국에서 선정도서[멈추어야 할 때 나아가야 할 때 돌아봐야 할 때』/作 쑤쑤)]에 대한 선포식을 실시하고 오후 1시 30분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400권의 도서를 무료배부 하였으며 살기 좋은도시 만들기를 위한 4대악 근절,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영남대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의 외국인 새마을행정인턴 4명이 참가하여 책 읽기 운동에 앞장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고회 활성화를 위해 지도자 배가에 애쓰는 문고지도자와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경찰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책 읽기 저변 확대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문고회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 한다”고 했다.
안창주 회장은 “선정도서가 우리 시민의 정서 함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11월에 헌책 수거 운동을 할 계획이니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 한다”고 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