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발전에 대한 꿈과 실천방안 공유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0월 28일 밀양시립박물관 강당에서 10월 사랑방 콘서트 개최, 대화의 시간과 작은 공연을 통해 밀양발전에 대한 꿈과 실천방안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금번 사랑방 콘서트에는 지역 시의원과 교동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 민선6기 이후 변화하는 밀양시의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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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콘서트 특강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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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통합과 융합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 박일호 시장은 밀양발전에 대한 비전과 민선6기 이후 밀양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밀양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시민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화의 시간에는 교동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등 교동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져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작은 공연은 시낭송 공연, 관악연주, 대금연주, 통기타 공연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랑방 콘서트’는 밀양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도입한 시책으로 여성단체, 청소년, 각종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인터넷(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359-5372)로 신청이 가능하며, 밀양시 관내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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