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아리랑파크 조성사업 명칭 선정 심사회의를 개최한 결과, 『밀양아리랑 아트센터』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건립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밀양시 교동 487번지 일원 연면적 9,811.08㎡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역사관, 체험관, 전시실 등 주요시설과 주차장, 야외공연장의 부대시설을 갖추어 밀양아리랑 보존․계승의 기반조성과 밀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중추적이고 대표적인 종합예술공간이다.
선정된 명칭『밀양아리랑 아트센터』는 시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나타내는 상징성, 문화관광 도시에 걸맞는 예향 밀양을 나타낼 수 있는 창의성, 시민은 물론 국내․외 이용객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과 국제성을 겸비한 명칭으로서 밀양아리랑을 보존·계승·홍보하고, 밀양시민들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임을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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