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력up, 건강up ‘건강한 학교 만들기’프로젝트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 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난 3월 18일부터 11월 05일까지 2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남 청소년들의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14%로 100명 중 14명 정도 만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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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학교만들기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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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한 신체활동량의 부족, 영양의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청소년의 건강관리에 위험요소가 증대되고 있다.
밀양시보건소는 이러한 청소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운동, 영양, 절주, 금연, 발달기 질환 등 통합건강증진팀을 구성하여 생활 전반의 문제점에 대해 다각도적인 접근으로 청소년의 건강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성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생활습관을 청소년기에 개선함으로써 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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