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대구시는 생활 속 미소친절 실천 확산을 위한「2015 대구 미소친절의 날」행사를 10월 27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미소친절 대구」만들기 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대형 행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미소친절 실천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개최되며, 미소친절 홍보영상 상영과 전통민요단 공연을 시작으로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에 동참해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제고에 헌신해 온 유공 시민 5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아울러, 올해 9월 24일 개최된 제3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친절뮤직극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이 준비한 플래시몹과 친절영상율동이 시연된다. 이어서 대구백화점 앞 광장까지 거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미소친절 운동은 시민들의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다”면서, “이번「대구 미소친절의 날」행사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 미소친절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올해 3월에 구성돼 회원 265명이 미소친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미소친절 시민 홍보, 미소친절 운동 모니터링, 주요 국내․외 행사시 친절 손님맞이 운동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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